한수원 홍천양수사업소 홍천지역 쌀·옥수수 등 구매
한수원 홍천양수사업소 홍천지역 쌀·옥수수 등 구매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0.07.25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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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주) 홍천양수사업소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 홍천지역 농가를 돕자는 취지에서 관내 농협에서 지역특산품인 쌀·옥수수를 지난 24일 구매한데 이어 다른 신규양수발전소 건설 예정지역인 경기 포천지역과 충북 영동지역 소재 경로당·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현재 한수원 홍천양수사업소는 강원 홍천군 화촌면 일원에 홍천양수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이며, 타당성조사용역을 시행하고 있다.

이인식 한수원 그린에너지본부장은 “앞으로도 한수원은 홍천군과 협력해 다양한 지역상생활동을 실천함으로써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홍천양수발전소 건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수원은 쌀·복숭아·사과즙 등 포천·영동지역에서 구입한 농특산물 3000만 원 상당을 홍천지역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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