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누비는 가스기술공사 관로검사원…TBN 통신원으로 활동
전국 누비는 가스기술공사 관로검사원…TBN 통신원으로 활동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0.07.23 19:0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22일 가스기술공사가 본사(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TBN 교통방송과 교통·재난사고 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2일 가스기술공사가 본사(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TBN 교통방송과 교통·재난사고 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가 TBN 교통방송과 교통·재난사고 예방과 대국민 서비스 제고에 뜻을 모은데 이어 지난 22일 본사(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천연가스배관망 4908km 안전관리를 위해 전국 71곳 구간을 365일 점검하는 가스기술공사 관로검사원 278명은 현장에서 발생한 교통·재난사고 등의 정보를 TBN 교통방송에 제공하는 등 재난안전통신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TBN 교통방송은 1곳 방송센터와 11곳 지역방송국을 통해 가스기술공사 관로검사원이 제공한 정보를 10분 이내 사고·재난상황을 24시간 생방송으로 송출해 교통·재난사고에 대응하게 된다.

가스기술공사 측은 이 협약으로 양 기관은 사회적 가치 실현 노력과 안전문화 확산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대국민서비스 제고에 큰 시너지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가스기술공사 관계자는 “가스기술공사는 이 협약을 통해 자사에서 보유한 천연가스배관망 안전관리능력과 TBN 교통방송 인프라를 바탕으로 교통·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정보를 국민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