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영동양수, 영동군 3300만원 상당 농·특산물 기부
한수원 영동양수, 영동군 3300만원 상당 농·특산물 기부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0.07.1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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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한수원 영동양수사업소가 영동군청(충북 영동군 소재)을 방문해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경제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3300만 원 상당 농·특산물을 기부했다.
지난 17일 한수원 영동양수사업소가 영동군청(충북 영동군 소재)을 방문해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경제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3300만 원 상당 농·특산물을 기부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주) 영동양수사업소가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경제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3300만 원 상당 농·특산물을 지난 17일 충북 영동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영동양수사업소는 지방자치단체 특산물 홍보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신규양수발전 건설예정지역인 강원도 홍천과 경기도 포천에서 농·특산물을 구매한 바 있다.

특히 홍천양수사업소와 포천양수사업소는 충북 영동지역 농·특산물을 구매해 홍천군과 포천시에 각각 기부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인식 한수원 그린에너지본부장은 “앞으로도 한수원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영동군민들과 함께 나누고 침체된 지역사회에 어려움이 없는지를 살피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수원은 충북 영동군 양강·상촌면 일원에 영동양수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이며, 이와 관련해서 현재 타당성조사용역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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