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신인천본부, 대기환경모범기업 상금 지역사회 환원
남부발전 신인천본부, 대기환경모범기업 상금 지역사회 환원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0.06.26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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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를 방문한 남부발전 신인천발전본부가 수도권대기환경청평가에서 받은 상금과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을 코로나-19 위기가정 아동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면서 전달했다.
지난 25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를 방문한 남부발전 신인천발전본부가 수도권대기환경청평가에서 받은 상금과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을 코로나-19 위기가정 아동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면서 전달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남부발전(주) 신인천발전본부(본부장 김명진)가 수도권대기환경청평가에서 대기환경관리모범기업으로 선정돼 받은 상금에다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성금 200만 원을 마련한 뒤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위기가정 아동 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면서 지난 25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에 전달했다.

남부발전 신인천발전본부 측은 코로나-19 여파로 실직한 한 부모가정 자녀를 돕는데 뜻을 모으면서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인천지역 내 한 부모가정 자녀 등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아동들의 긴급생계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명진 남부발전 신인천발전본부장은 “앞으로도 남부발전 신인천발전본부는 과감하고 선제적인 설비 투자와 더욱 엄격한 환경관리로 국가대기질 개선에 앞장서 나가고 이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보듬는 일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부발전 신인천발전본부는 지난해 대기오염물질총량관리부문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수도권대기환경청평가에서 우수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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