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등 부산공공기관 어린이도서관 설립 지원
남부발전 등 부산공공기관 어린이도서관 설립 지원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0.06.25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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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남부발전 등 부산지역 공공기관 8곳이 어린이도서관을 건립한데 이어 개관식을 가졌다.
지난 24일 남부발전 등 부산지역 공공기관 8곳이 어린이도서관을 건립한데 이어 개관식을 가졌다.

【에너지타임즈】 남부발전 등 부산지역 공공기관이 어린이 도서관 설립을 지원했다.

25일 한국남부발전(주)에 따르면 남부발전 등 부산지역 8곳 공공기관은 사회적 기업 성장과 지역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BEF(Busan Embracement Fund for Social Economic Development)를 활용해 부산 남구에 올맘도서관을 설립한데 이어 지난 24일 개관식을 가졌다.

이 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사회적 협동조합 설립·추진한 어린이도서관이며, 주민참여로 사회적 기업을 만들고 이 도서관이 건립됐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남부발전 측은 설명했다.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부산지역 공공기관들과 협업해 사회적 기업의 성장을 돕는 것은 물론 부산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등 지역사회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부발전을 비롯한 기술보증기금·부산도시공사·부산항만공사·주택도시보증공사·한국예탁결제원·한국자산관리공사·한국주택금융공사 등 부산지역 8곳 공공기관은 2022년까지 50억 원을 공동으로 조성하고 금융지원·경영컨설팅·마을기업·협동조합 등을 육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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