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이 충청지역 연탄공장을 대상으로 연탄품질분석기술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찾아가는 오픈랩(Open Lab)’을 운영한다.

광해관리공단 측은 최근 연탄품질에 대한 문제 제기가 증가함에 따라 연탄공장 자체 품질관리능력 제고가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직접 관련 업체를 방문해 이 업체의 자체 품질관리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상환 광해관리공단 분석평가실장은 “앞으로도 광해관리공단은 연탄공장과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연탄품질관리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해관리공단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연탄에 대한 품질검사업무를 위탁받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