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 취약계층 도시락 나눔 봉사활동 펼쳐
대성에너지, 취약계층 도시락 나눔 봉사활동 펼쳐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0.06.17 16:4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직접 만든 도시락 직접 전달하면서 안부를 살피기도
17일 대성에너지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대구 동구지역 취약계층 대상 도시락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앞서 왼쪽부터 장호갑 대성에너지 총무팀장, 박재락 대성에너지 홍보CSR팀장, 박선영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사무처장, 김봉국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사회협력팀장 등이 간단한 후원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7일 대성에너지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대구 동구지역 취약계층 대상 도시락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앞서 왼쪽부터 장호갑 대성에너지 총무팀장, 박재락 대성에너지 홍보CSR팀장, 박선영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사무처장, 김봉국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사회협력팀장 등이 간단한 후원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대성에너지(주)(대표이사 우중본)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17일 대구 동구지역 취약계층 200세대를 대상으로 도시락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성에너지 측은 코로나-19 여파로 야외 무료급식활동이 중단됨에 따라 지역사회 저소득 어르신·취약계층이 더욱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 도시락을 후원하는 봉사활동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단원들은 따뜻한 밥과 맛깔스런 밑반찬이 담긴 든든 도시락을 정성껏 준비한데 이어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대성에너지 한 직원은 “코로나-19 여파가 기존 봉사활동 방법에 변화를 주고 있는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의 문화가 더 확산돼 행복한 지역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짧은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성에너지는 2009년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사회공헌협약을 맺고 매년 무료급식과 삼계탕 나눔, 사랑의 빵 만들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