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전KPS(주) 인재개발원이 한국농어촌공사 나주지사와 지역주민의 쾌적한 공간을 가꾸기 위해 지난 4일 나주호 산림욕장 산책로(전남 나주시 소재)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이 활동은 지난 8일 나주호 산림욕장 재개장을 앞두고 이곳을 찾게 될 지역주민을 위해 기획하게 됐다고 한전KPS 인재개발원 측은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나주호 주변 쓰레기와 수면 부유물 1톤가량을 수거하고 휴게시설과 안전시설 보강작업에 나섰다.

한전KPS 인재개발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전KPS 인재개발원은 지역주민들이 나주호 삼림욕장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관리·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나주호 삼림욕장은 한전KPS 인재개발원이 2017년 11월 개원과 함께 지역주민 건강과 편익 증진을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3월 나주호 만수위에 따른 침수위험에 대비해 이 삼림욕장 입장이 제한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