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제주 화순해변 일대에 소라 1만kg 방류
남부발전 제주 화순해변 일대에 소라 1만kg 방류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0.05.2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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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남부발전이 제주 서귀포시 소재 화순해변 일대에 소라 1만kg을 방류하는 행사를 가졌다.
지난 28일 남부발전이 제주 서귀포시 소재 화순해변 일대에 소라 1만kg을 방류하는 행사를 가졌다.

【에너지타임즈】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이 어족자원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8일 제주 서귀포시 소재 화순해변 일대에 소라 1만kg을 방류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남부발전은 해녀들에게 소라 1만kg을 지원했으며, 해녀들은 소라종패를 화순 앞바다에 나가 직접 방류했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발전소 주변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세심한 관심으로 화순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도록 노력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함께 성장하는 발전소로 거듭나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남부발전은 소라방류행사와 하께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이날 남부발전 직원들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화순해변에서 괭생이 모자반을 수거하는 환경정화활동에 나섰다.

괭생이 모자반은 해변의 미관 저해는 물론 썩으면서 풍기는 악취로 지역에 골칫거리가 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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