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워 버킷 챌린지…황창화 지역난방공사 사장 동침
플라워 버킷 챌린지…황창화 지역난방공사 사장 동침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0.05.21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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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한 황창화 지역난방공사 사장이 꽃바구니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1일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한 황창화 지역난방공사 사장이 꽃바구니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황창화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 돕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21일 동참했다.

황 사장은 지난 19일 김범년 한전KPS(주) 사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그 일환으로 지역난방공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전과 상생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화훼농가 살리고 협력중소기업 복지 향상을 위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출연을 통해 2000만 원 상당의 꽃바구니를 선물했다.

황창화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기쁨은 나누면 배가되고 고통은 나누면 반이 된다는 말처럼 우리 모두가 사회 곳곳에 나눔을 행함으로써 코로나-19 위기도 함께 극복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난방공사는 공기업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은 코로나-19 여파로 입학식과 졸업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 지원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시작됐으며, 꽃바구니를 받은 사람이 다음 사람을 지목하고 지목된 사람은 새 꽃을 구매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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