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대성에너지(주)(대표이사 우중본)가 본사(대구 중구 소재) 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환자 1명이 발생함에 따라 본사를 4일 16시부터 오는 8일까지 일시폐쇄하기로 한데 이어 방역소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대성에너지 직원들은 업무지속비상계획에 의거 재택근무에 들어갔다.
우중본 대성에너지 대표이사는 “이번 본사 일시폐쇄는 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한 부득이한 조치”라고 설명한 뒤 “대성에너지는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선민원상담을 기존과 같이 콜센터에서 처리하고 상황을 조기에 종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성에너지는 지난달 29일 코로나-19 확진환자 1명이 발생한 중부지사(대구 중구 소재)를 지난 2일까지 폐쇄하고 방역소독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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