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코로나-19 위기극복 지역사회 지원 나서
전력거래소 코로나-19 위기극복 지역사회 지원 나서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0.03.04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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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본사 전경.
전력거래소 본사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국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남 나주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방역과 급식 등 다양한 지역사회지원을 통한 위기극복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그 일환으로 전력거래소는 ▲지역아동센터 70곳 방역·소독 ▲독거노인 150가정 대상 방역용품 지원 ▲개학 연기로 급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청소년·독거노인 대상 1000인분 도시락 지원 등에 나설 예정이다.

조영탁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공공기관은 지금과 같은 위기상황에서 마땅히 우리 사회와 같이 나누고 함께 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한 뒤 “앞으로도 전력거래소는 코로나-19 여파로 고통을 받거나 어려운 상황에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미력하나마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력거래소는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구내식당 지정휴무제도와 부서별 인근식당 이용 장려, 지역화폐인 지역사랑 상품권을 구입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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