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두산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이 2020년도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한데 이어 모두 20억 원에 달하는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앞선 지난 26일 두산연강재단은 그 일환으로 대학생 158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한데 이어 10억23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은 “이 장학금을 받는 장학생들이 장차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두산연강재단은 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한 故 박두병 두산그룹 초대회장의 뜻을 기리기 위해 1978년 설립됐으며, 설립 이후 어려운 환경에서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하는 학생들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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