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가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소득구간 8구간 이내에 있는 에너지·환경을 전공하는 대학생 20명을 선발한 뒤 1인당 6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키로 한데 이어 13일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서울 중구 소재)를 방문해 장학금 1억2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장학금은 장학생들에게 4개 학기별로 나눠 지원된다.

특히 지역난방공사 측은 장학금 지원과 함께 자사 사회공헌사업을 연계한 봉사활동과 멘토링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황창화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지역난방공사는 이 사업을 계기로 미래사회 주역인 대학생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등 앞으로 집단에너지부문 전문인재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