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품원, 태안으로 따뜻한 마음 전해
석품원, 태안으로 따뜻한 마음 전해
  • 정치중 기자
  • jcj@energytimes.kr
  • 승인 2008.04.28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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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 춘계체육행사를 자원봉사활동으로...

석품원이 봄 햇살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태안으로 보낸다.

한국석유품질관리원(이사장 김기호)은 유류 유출사고로 피해를 입은 태안군 지역주민들을 위로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2008년도 춘계체육행사 대신 자원봉사를 오는 30일 백리포 해수욕장에서 실시한다.

석품원은 “최근 들어 자원봉사 활동이 예전만큼 못해 어려움이 많은 태안군 주민들을 위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자는 직원들이 자발적인 의지로 이번 행사를 가지게 됐다”며 “특히 섬지역 등에는 기름 잔여물이 많이 남아 있어 도움의 손길을 더욱 필요로 하고 있다”고 이번 행사의 의의를 밝혔다.

한편 석품원은 ‘지역사회에 책임을 다하는 기관’이 되기 위해 각 지사별로 봉사단을 조직 운영하고 있으며, 그 동안 ‘사랑의 헌옷 모으기’, ‘사랑의 도시락 나눔의 집 봉사활동’ 등과 같은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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