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태양광산업이 내우외환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제3세대 태양전지로 분류되는 염료감응형이나 화합물계 제품 개발은 활기를 띠고 있어 의문 제기.
업계 한 관계자 “정부가 많은 돈을 들여 개발을 독려하고 있는 이들 태양전지가 과연 단기간내에 결정질 제품의 대체용으로 시장에 풀릴 수 있을지 미지수”라며 “기존 제품에 비해 가격이 싸다는 이유 밖에는 내세울게 없는 차세대 태양전지가 경쟁력이 있는지 궁금하다”고 빈정.
정부와 관련 업계의 개발 의지는 높지만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태양광사업자 대다수는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는 눈치.
또 다른 관계자 “차세대 태양전지가 요즘 이슈화 되고 있는 것은 경기가 불황일 때 소비자들은 저가 상품을 찾는 립스틱 효과와 비슷한 것 같다”며 청산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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