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부산울산본부, 中企 에너지진단·개선 성과보고회 가져
에너지공단 부산울산본부, 中企 에너지진단·개선 성과보고회 가져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8.12.12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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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한국에너지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본부장 이철우)가 12일 문수컨벤션센터(울산 남구 소재)에서 2018년도 울산시 중소기업 에너지 진단·개선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2016년부터 진행된 이 사업은 경영상황이 어려운 울산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에너지 진단 등 에너지사용량절감방안을 제시하고 업체당 최고 1500만 원 시설개선비를 지급해 에너지비용절감 혜택을 주는 사업이다.

특히 이 자리는 중소기업 에너지비용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지원사업 결과를 설명하는 한편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장으로 꾸며졌다.

이에 앞서 에너지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는 올해 23곳 중소기업에 32건에 대한 시설을 대상으로 에너지 진단을 실시한 결과 21곳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3건의 시설개선을 완료한 바 있다. 이 사업을 통해 21곳 중소기업은 5억7000만 원의 에너지비용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철우 에너지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장은 “에너지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는 경기침체 속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울산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에너지부문에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 경쟁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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