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7%지분 소유한 포플라…가스생산 전월 대비 83% 생산 증가
에버리소스가 해외 천연가스 개발에 가시적 성과를 올렸다.
에버리소스(대표 정진수)는 지난 24일 40.7%의 지분을 갖고 있는 캐나다 천연가스 개발회사 포플라포인트에너지의 지난달 가스생산이 전월대비 83%증가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에버리소스에 따르면 포플라는 지난달 시추작업을 진행하던 3개의 가스정에서 생산이 본격적으로 시작돼 포플라가 소유하고 있는 총 9개의 가스정 중 6개 가스정에서 천연가스를 생산하게 됐다. 또한 마무리 작업이 진행중인 3개의 가스정에서도 올해 안으로 생산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 봤다.
포플라는 앞으로 1500만 캐나다 달러를 투자해 1년 안에 생산량(9000mcf/1일)을 끌어 올릴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포플라는 에드몬트 내 최상지역 10곳에 대해 지질분석을 완료하고, 시추권을 확보하기 위한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에버리소스 관계자는 “본격적인 자원개발사업을 위해 해외에서 대규모 투자자금을 w성하고 있다”며 “곧 가시적으로 자금조달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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