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정상봉 한전원자력연료(주) 사장이 지난 2일 본사(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올해의 사자성어로 변화에 한발 앞서 대응하고 주도적으로 길을 개척해 나간다는 뜻을 담고 있는 응변창신(應變創新)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정 사장은 “혁신성장을 통한 경쟁력 제고로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함은 물론 안전과 윤리경영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업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한 뒤 “임직원 모두가 응변창신(應變創新)의 자세를 갖추고 주도적으로 미래를 개척하는 회사의 새로운 원년으로 삼자”고 당부했다.
한편 정 사장은 40여명의 임직원과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원자력공기업으로서 국민경제와 국가에너지안보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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