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변압기 구매규격 제·재정과 기술개발과제 발굴 시에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기조합 기술실무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곽기영)은 변압기 기술실무위원회를 설치한데 이어 동아전기(주) 등 6개 회사 설계·품질 책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22일 조합(경기 성남시 소재)에서 변압기 기술실무위원회 킥오프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손정호 동아전기(주) 부사장 ▲장원근 풍산전기(주) 상무이사 ▲김양태 동방전기공업(주) 상무이사 ▲박철휘 삼정전기공업(주) 상무이사 ▲김동수 (주)신성이엔티 이사 ▲김문웅 (주)케이피일렉트릭 부장 등이 이 위원회의 위원으로 위촉됐다.
이와 함께 이들은 이 위원회의 운영추지와 방법, 업계 현안사항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날 곽기영 전기조합 이사장은 “기술검토 등의 현안사항을 변압기 조합원사의 개별대응으로 한계가 있어 이 위원회가 구성됐다”고 설명한 뒤 “업계의 권익보호와 기술발전을 위해 이 위원회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적극적인 활동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변압기 기술실무위원회는 한전 등 유관기관의 구매규격 제·재정과 기술개발과제 발굴 시 공동대응을 통한 변압기부문의 기술발전을 도모하고 업계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전기조합 기술위원회 산하에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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