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화력 6호기, 발전정지하고 계획예방정비 착수
영흥화력 6호기, 발전정지하고 계획예방정비 착수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6.02.2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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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영흥화력 6호기가 60일 간의 일정으로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

20일 한국남동발전(주) 영흥화력본부(본부장 김학빈)에 따르면 영흥화력 6호기는 매년 모든 기기를 분해해 점검하고 정비하는 작업인 계획예방정비를 19일부터 오는 4월 19일까지 60일간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영흥화력본부 측은 발전설비를 정밀하게 점검해 국민에게 안정적인 전력공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흥화력본부는 영흥화력 6호기 계획예방정비의 정비품질향상과 안전의식제고를 위한 결의대회를 지난 18일 본부(인천 옹진군 소재)에서 협력사 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날 이들은 정비품질을 철저히 확보하는 동시에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김학빈 영흥화력본부장은 이날 감성안전교육 특강을 통해 안전저해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나와 동료의 안전을 지키고 공정보다 안전을 최우선하는 정비작업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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