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26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23회 아시아선수권대회 마지막날 남녀 마스터즈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추가했다.
여자부의 손연희(용인시청)와 남자부의 홍해솔(인천교통공사)이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4개, 동메달 5개를 수확해 2위 일본(금2·은2)과 3위 싱가포르(금2·은1)를 크게 따돌리고 종합 1위에 올랐다.
한국은 지난 2008년 제20회 대회부터 4회 연속 종합우승을 달성하며 아시아 볼링 최강국의 위상을 떨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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