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GG엔터테인먼트는 26일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알렸다.
"시간이 갈수록 서로의 장점을 닮아가는 모습에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한다. 특히 이세은이 부친상을 겪는 등 어려운 시기에 용기를 북돋워 주고자 애쓰는 예비신랑의 모습에 든든함을 느꼈다고 한다"고 전했다.
결혼식은 얼굴이 알려지지 않은 예비신랑과 친척들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1999년 MBC 28기 공채 탤런트로 연기활동을 시작한 이세은은 2002년 SBS TV '야인시대'에서 '나미꼬'를 연기하며 이름을 알렸다. '대장금' '굳세어라 금순아' '천상여자' 등의 드라마와 '분신사바' '그 해 여름' 등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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