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피노키오', 자체최고시청률 13.3%로 종영
SBS '피노키오', 자체최고시청률 13.3%로 종영
  • 온라인뉴스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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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1.1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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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TV 드라마스페셜 '피노키오'(연출 조수원 신승우·극본 박혜련)가 마지막회를 자체 최고시청률, 같은 시간대 최고시청률로 마무리됐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피노키오' 20회는 전국에서 시청률 13.3%, 서울에서 13.9%, 수도권에서 15.1%, 광주에서 가장 높은 15.2%를 찍었다.

이날 같은 시간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왕의 얼굴'은 6.5%(전국 기준), MBC 드라마 '킬미, 힐미'는 9.4% 시청률을 보였다.

이종석, 박신혜가 주연한 '피노키오'는 사회부 기자들의 삶과 사랑을 그렸다.

지난해 11월12일 첫 방송된 '피노키오'는 지난해 20% 넘는 시청률을 보인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합작한 배우 이종석과 박혜련 작가의 재회로 기대를 모았으나 첫 방송에서 기대보다 낮은 7.8% 시청률을 기록해 우려를 낳았다. 하지만 이후 시청률이 꾸준히 상승해 20회 평균시청률 10.6%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후속작은 현빈, 한지민이 주연하는 '하이드 지킬, 나'(연출 조영광·극본 김지운)다. 두 가지 인격을 가진 남자와 사랑에 빠진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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