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시장', 누적 775만명…1000만 관객 보인다
'국제시장', 누적 775만명…1000만 관객 보인다
  • 온라인뉴스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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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1.0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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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국제시장'(감독 윤제균)이 주말 165만명이 넘는 관객을 끌어들이며 800만 관객에 근접하며 새해 첫 1000만 영화 탄생의 가능성을 높였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국제시장'은 2~4일 1044개 스크린에서 1만4454회 상영돼 165만5551명이 봤다. 누적관객수는 775만3065명이다.

'국제시장'의 매출액은 주말 극장가 전체 매출액의 절반(42.2%)에 가까웠다.

영화는 한국전쟁부터 이산가족찾기까지 한국 현대사의 비극을 온몸으로 살아낸 '덕수'라는 남자를 통해 우리네 아버지들에 관해 이야기한다.

2009년 '해운대'로 1000만 관객 달성에 성공한 윤제균 감독이 연출했고, 황정민이 주인공 덕수를 연기했다. 오달수, 김윤진, 장영남, 김슬기 등이 출연했다.

이 추세라면 '국제시장'의 1000만 관객 돌파는 시간문제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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