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주말극 '떴다! 패밀리'
SBS 새 주말극 '떴다! 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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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12.3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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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드라마'를 표방한 SBS TV 주말드라마 '떴다! 패밀리'가 새해 시청자들을 찾는다.

전작들에서 무거운 역할을 맡아 온 가수 겸 영화배우 이정현의 6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작이다. 기존 캐릭터와는 다른 당차고 밝은 캐릭터 '나준희'로 등장한다. "늘 밝은 캐릭터를 하고 싶었다"는 마음이다.

MBC TV '기황후' 등에 출연한 진이한도 엘리트 백수 '최동석'으로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SBS TV '별에서 온 그대'로 연기에 데뷔했던 오상진 전 아나운서도 나온다. 입양의 아픔을 가지고 있는 '정준아'다. 이 밖에 아이돌 그룹 '빅스'의 엔, '걸스데이' 소진 등이 출연한다.

'떴다! 패밀리'는 50년만에 돌아온 할머니가 가져온 유산 200억원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이야기다. 가족의 화해와 성장을 경쾌한 터치로 그려낼 예정이다.

'부탁해요 캡틴' '출생의 비밀' 등을 연출한 주동민 PD가 연출을 맡았다. 연극 '당신들의 침묵' '파우스트', 영화 '아주 특별한 외출' '천국보다 아름다운' 등의 각본 및 각색을 맡은 김신해 작가가 대본을 쓴다.

1월3일 오후 8시4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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