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이국주(28)가 SBS 라디오 ‘영스트리트’ DJ로 발탁됐다.
이국주는 내년 1월 5일부터 SBS 파워 FM(107.7㎒) ‘이국주의 영스트리트’를 이끈다.
이국주는 지난달 6일 ‘케이윌의 영스트리트’에서 대타 DJ로 나서 끼를 발산했다.
이국주는 “꿈인지 생시인지 믿기지 않는다. 라디오 DJ는 신인 시절부터 꿈꾸던 목표였는데 데뷔 8년 만에 그 꿈을 이루게 됐다”고 기대했다.
‘영스트리트’ DJ인 케이윌(33)은 밤10시로 자리를 옮겨 ‘케이윌의 대단한 라디오’를 진행한다. ‘대단한 라디오’ DJ인 장기하(32)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하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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