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미생', 자체 최고시청률 10.3%로 종영
드라마 '미생', 자체 최고시청률 10.3%로 종영
  • 온라인뉴스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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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12.2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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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채널 tvN 드라마 '미생'(연출 김원석·극본 정윤정)이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일 밤 방송된 '미생' 최종회(총 20회) 평균시청률은 8.4%(유료 플랫폼 가구 기준), 최고 시청률 10.3%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은 케이블·위성·IPTV 통합 전 연령 남녀 시청률 동시간대 1위였고 남성 10대와 30대, 여성 20대와 30대 시청률 또한 지상파 포함 같은 시간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드라마 '미생'은 윤태호 작가의 동명 웹툰 원작을 드라마로 각색한 작품이다. 프로 바둑기사가 되는 데 실패한 스물여섯 청년 장그래가 대기업 인턴 사원으로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20회에서는 장그래(임시완)는 정규직 전환에 실패했지만, 퇴사한 뒤 다시 뭉친 영업3팀이 재회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26, 27일에는 '미생' 제작기를 담은 '미생' 스페셜 '나는 아직…미생' 2부작이 전파를 탄다.

'미생'의 후속작은 드라마 '하트 투 하트'(연출 이윤정·극본 이정아)다. 최강희, 천정명, 안소희, 이재윤 등이 출연한다. 주목받아야 사는 강박증을 가진 의사 '고이석'(천정명)과 주목받으면 죽는 대인기피성 안면홍조증 환자 '차홍도'(최강희)의 로맨스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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