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링] 국가대표팀 세계선수권대회서 첫 종합우승 달성
[볼링] 국가대표팀 세계선수권대회서 첫 종합우승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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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12.14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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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우리나라 남자 볼링대표팀이 14일 아랍에미리트에서 이어진 ‘2014 세계선수원대회’ 5인조, 개인종합에서 금메달을 거머쥐면서 첫 종합우승을 확정지었다.

최복음·박종우·김경민·홍해솔·강희원·신승현·으로 구성된 우리 대표팀은 이날 5인조 결승에서 1097점을 획득해 1088점을 얻은 미국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예선 1위로 4강에 진출한 우리 대표팀은 준결승에서 호주를 1082-924로 제압한 데 이어 결승에서는 세계 정상급 프로선수들이 버티고 있는 미국을 격파했다.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 마스터즈 경기만을 남겨둔 가운데 금메달 3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해 캐나다와 덴마크 등에 앞서 세계선수권 종합우승을 확정했다. 우리나라 볼링 사상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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