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는 28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80-61로 완승을 거뒀다.
이날 SK는 3쿼터에서 크게 점수를 벌려 승리를 가져왔다. SK는 모든 면에서 KGC인삼공사를 압도했으며, 리바운드 싸움에서 37-26으로 크게 이겼고 3점포 7개를 터뜨리며 외곽에서도 우위를 점했다.
KGC인삼공사는 전력의 핵인 오세근이 1쿼터에 6분만을 뛰고 왼 발목에 통증을 호소한 뒤 코트로 돌아오지 못해 경기를 힘겹게 풀어나갔다. 2점슛 성공률이 32.7%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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