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측 "명예훼손 보도나 루머 강경 대응"
신해철 측 "명예훼손 보도나 루머 강경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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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10.24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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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의식이 없는 가수 신해철(46)에 대해 여러 악성 루머가 퍼지고 있어 매니지먼트사 KCA엔터테인먼트가 강력대응에 나섰다.

24일 오후 보도자료를 내고 "신해철의 명예와 이미지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보도나 루머에 대해서 강도높은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17일 진행한 장협착 수술은 신해철이 정상적인 생활을 영위하던 가운데 갑작스런 복통을 호소해 받은 수술이라고 알렸다.

KCA 관계자는 "사람의 생사가 걸린 상황에서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한 휴유증이니, 위밴드 수술로 인한 부작용니 하는 확인되지 않은 가십거리성 기사들은 자제를 부탁드립니다"고 전했다.

"저희 또한 멀쩡하던 사람이 갑작스럽게 쓰러졌으니 당혹스러움과 각종 의구심이 드는 것은 당연하지만 S병원 측에서 발언한 '환자 본인이 아무래도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가진만큼 병원측에서 주의를 당부한 사항에 소홀했을 가능성은 있다'라는 표현은 저희 소속사뿐 아니라 신해철과 그의 가족에게도 상당히 불쾌하고 유감스러운 사실"이라고 토로했다.

앞서 신해철의 장협착 수술을 담당한 것으로 알려진 S병원 관계자는 모 언론을 통해 "환자 본인이 아무래도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가진 만큼 병원 측에서 주의를 당부한 사항에 소홀했을 가능성은 있다"고 말했다. 이 병원 역시 루머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다며 강경 대응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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