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 부산국제영화제 심사위원
봉준호 감독, 부산국제영화제 심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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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8.2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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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의 추억'(2003) '괴물'(2006) '설국열차'(2013) 등을 연출한 봉준호(45) 감독이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 부문 심사위원이 됐다.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뉴커런츠 부문 심사위원으로 봉준호 감독과 함께 5명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심사위원장은 제61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황금곰상을 받은 이란 감독 아스가르 파르하디(42)다.

영국의 시나리오 작가인 디나 이오르다노바, 프랑스의 자크 랑시에르 파리 제8대학 명예교수, 인도의 감독 겸 배우 수하시니 마니라트남도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뉴커런츠 부문은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 신인 감독이 출품한 12편 가운데 2편을 선정해 각각 상금 3만 달러를 주는 경쟁 부문이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2~11일 열린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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