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브론코리아 직원, 첫 번째 자원봉사활동 나서
쉐브론코리아 직원, 첫 번째 자원봉사활동 나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07.12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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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 협력해 거제도 흥남해수욕장서 환경정화활동 펼쳐
글로벌시장에서 통합에너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쉐브론코리아가 지역사회와 협력한 첫 번째 자원봉사활동에 나섰다.

쉐브론코리아 직원과 가족 60여명은 ‘쉐브론코리아 자원봉사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리더와 함께 지난 5일 흥남해수욕장(경남 거제시 소재)에서 본격적인 휴가철에 앞서 주말캠핑을 즐기는 시민과 휴양객이 깨끗한 해수욕장환경을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첫 번째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레이몬드 크리거 쉐브론 보건환경안전 담당임원은 “쉐브론은 국제적으로 환경에 대한 책임을 잘 실천하고 청정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면서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바닷가와 제방주변의 폐기물들이 말끔히 청소돼 흥남해수욕장이 지역사회 주민들이 주말마다 즐겨 찾을 수 있는 곳으로 거듭 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쉐브론은 통합에너지기업으로써 쉐브론 자회사와 함께 전 세계에서 다양한 에너지사업 분야에 진출하고 있다. 특히 쉐브론은 미국계 투자기업 중 하나로 GS칼텍스 지분 50%를 투자해 앞으로 50년 간 합작투자사업을 하고 있다. 또 쉐브론은 거제도와 울산의 중공업단지와 조선소에서 수십억 달러의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다수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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