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전, 울진군 경로당에 노인신문 보급
한울원전, 울진군 경로당에 노인신문 보급
  • 박재구 기자
  • pgnkorea@gmail.com
  • 승인 2014.07.09 04:3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손병복/이하 한울본부)는 울진군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인전문 신문인 ‘백세시대신문’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백세시대신문’ 보급은 한울본부가 지역 어르신들에게 건강을 비롯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키 위해 사업자지원사업 문화진흥사업비를 재원으로 2009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2009년부터 2011년까지 매년 220개 경로당에 지원했고, 2012년 231개 경로당으로 확대해 4년간 총 4,450만원을 지원했다. 또 2013년과 2014년에는 매년 1,200만원의 예산으로 울진군 전역 약 240여 곳의 경로당에 보급하고 있다.

이거부 대한노인회 울진군지회 회장은 “초고령 사회로 진입한 울진군에 노인들을 위한 신문을 보급하는 한울원전은 우리지역의 일등 효자기업”이라며 “노인들을 생각하는 한울원전을 널리 홍보해 원전수용성 증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울본부가 발전소주변지역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매년 약 170억원 규모로 지원하는 사업자지원사업은 ▲교육, 장학 ▲지역경제협력 ▲주변 환경 ▲지역복지 ▲지역문화 진흥 및 그 밖의 지원 사업 등 6개 분야에서 시행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