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내달까지 가스안전공사·석유관리원·승강기안전관리원·전기안전공사 등과 합동으로 가스공급시설 140곳, 석유판매소 201곳, 승강기시설 115곳, 전통시장 전기시설 6곳 등 총 462곳을 대상으로 분야별 점검에 나설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뿐만 아니라 제주시는 이 기간 관련 법령 준수여부를 비롯해 안전관리규정과 비상연락체계, 안전사고 대응 매뉴얼 마련 여부 등 안전관리 분야에 중점을 두고 점검할 예정이다.
다만 제주시는 부적합 사항이 적발될 경우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즉시 시정토록 하는 동시에 위반사항은 과태료 부과 등 관련 법에 의거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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