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전력판매량 전년동월比 0.5% 증가
2월 전력판매량 전년동월比 0.5% 증가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03.28 22:5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월 전력판매량이 수출과 조업일수 증가로 소폭 증가했다.

28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2월 전력판매량은 평균기온 2℃ 상승으로 난방용 전력수요가 감소한 반면 수출과 조업일수 증가 등의 영향을 받아 전년 동월 대비 0.5% 늘어난 412억kWh로 집계됐다.

산업용 전력판매량은 조업일수와 수출 증가 등의 영향으로 철강·화학제품·자동차분야의 판매량이 증가하면서 전년 동월 대비 4.7% 늘었다.

반면 주택·일반용 전력판매량은 평균기온 상승으로 인한 난방용 전력수요 감소로 1.3%와 3.3%로 각각 줄었다.

2월 전력거래량은 393억kWh로 전년 동기 대비 2.6% 늘었다. 또 계통한계가격(SMP)은 kWh당 153.63원로 1.9% 상승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