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은 쇼트트랙 여자 1000미터와 3000미터 계주에서 금메달을 따 2관왕에 오르고 500미터에서도 동메달을 따낸 박승희 선수에게 3500만 원을 전달했다. 또 쇼트트랙 여자 3000미터 계주에서 금메달과 1500미터와 1000미터에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딴 심석희 선수에게 2500만 원을 포상했다.
이뿐만 아니라 S-OIL은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500미터에서 올림픽 2연패에 성공한 이상화선수에게도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마하셔 S-OIL 사장은 “엄청난 노력과 열정으로 세계 무대에서 당당히 정상에 오른 국가대표선수들에게 국민 모두를 대표해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면서 “S-OIL은 4년 뒤 대한민국에서 개최될 평창올림픽에서도 자랑스러운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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