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협회, 내달 9일 전기설비기술기준 워크숍 개최
전기협회, 내달 9일 전기설비기술기준 워크숍 개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03.05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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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현안사안별 총 6개 세션 39건의 주제발표로 꾸며져
대한전기협회(회장 조환익)가 전기설비기술기준의 선진화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내달 9일부터 11일까지 청풍리조트(충북 제천시 소재)에서 제49회 전기의 날을 기념한 ‘전기설비기술기준 워크숍’을 개최한다.

올해 세미나에서 ▲특별세션(3건) ▲전기기술 세션(6건) ▲발전기술 세션(8건) ▲한국전기규정(KEC) 세션(6건) ▲수력·양수 발전설비 세션(4건) ▲한·독·일 전기기술 전문세션(12건) 등 전력산업 전반 현안사항이 6개 세션별로 발표된다.

이뿐만 아니라 전기협회는 한국화재보험협회와 전기재해예방을 위한 협력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또 신재생에너지기술/표준화 워크숍(4건)과 신기술·신제품 기술설명회(5건)도 함께 진행된다.

전기협회 관계자는 “전기설비기술기준의 제·개정사항을 비롯한 국제표준 도입현황과 신기술·신공법 개발, 전기안전기술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교류로 전기설비와 전기사업의 효율화 등을 도모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전기설비기술기준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전기설비의 공사·유지·운영에 필요한 기술기준을 고시해 운영하는 것으로 전기협회가 국제무역환경변화에 따른 대응과 기술기준의 공정성·객관성·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한 전담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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