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환익 사장, 전력그룹사 부채감축 등 점검
조환익 사장, 전력그룹사 부채감축 등 점검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02.2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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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전력그룹사의 부채감축과 방만한 경영 해소 추진대책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27일 한국수력원자력(주)과 한국남동·중부·서부·남부·동서발전(주) 등 발전5사와 한국전력기술(주)·한전KPS(주)·한전KDN(주)·한전원자력연료(주) 등 사장과 만나 ‘2014년도 제1차 전력그룹사 사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조 한전 사장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공기업인 한전과 전력그룹사가 공기업 정상화 대책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해야 할 것”이라면서 “이번 정부의 공공기관 개혁을 위기가 아닌 기회로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공기업 정상화는 어려움이 있더라도 이번 기회에 경영전반에 대한 점검과 혁신의 기회로 삼아 끌려가는 혁신이 아닌 자발적이고 선제적인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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