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준 SK E&S 사장, 민간발전협회 지휘봉 잡아
유정준 SK E&S 사장, 민간발전협회 지휘봉 잡아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02.21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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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효율적인 전력시장 운영 위한 정책건의사업에 역점

유정준 SK E&S 대표이사가 민간발전협회의 새로운 회장으로 선임됐다.

민간발전협회는 지난 20일 코엑스인터콘티넨탈호텔(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2014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2년 임기의 신임 회장으로 유정준 SK E&S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또 공정한 경쟁으로 전력시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정책건의사업에 역점을 둔 2014년 사업계획을 의결하기도 했다.

올해 민간발전협회는 전력산업 관련 제도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고 전력시장이 공정한 경쟁으로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건의사업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주요사업은 ▲합리적인 전력시장제도 연구 ▲연료경쟁력 강화 ▲비용절감 노력 ▲온실가스저감방안 연구 등이다.

이날 유정준 신임 회장은 “올해로 창립 5주년을 맞는 민간발전협회 회장직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면서 “민간발전협회는 회원사와 협력해 전력산업의 발전과 전력시장 선진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짧은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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