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품질분임조 활동 국가기록으로 등재
남부발전 품질분임조 활동 국가기록으로 등재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02.1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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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기록문화대상서 종합대상과 리더십대상 수상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이상호)이 품질분임조대회서 단일조직 최대 수상 기록을 인정을 받아 지난 17일 한국기록원과 대한민국 기록문화대상조직위원회 주최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기록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최고기록 종합대상과 리더십 대상을 수상했다.

그 동안 남부발전은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한 ‘2013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서 7개 전체 사업소가 금상 2개를 포함해 총 27개 대통령상 수상으로 단일 경진대회 최다 대통령상이란 진기록을 수립한 바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27일 한국기록원으로부터 단일 경진대회 최다수상 인증서를 받았다.

특히 이상호 남부발전 사장은 평사원으로 입사해 내부승진을 통해 최고경영자에 오른 전문경영인으로서 직원과의 소통, 청렴윤리 중시, 안전제일·고객만족경영 등의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 직원으로부터 존경받고 있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도조사 3년 연속 1위와 정부 공기업평가 A등급 획득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리더십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날 이상호 남부발전 사장은 “국민에게 값 싸고 질 좋은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남부발전의 현장중심 품질활동이 ‘품질분임조 최다 팀 대통령상 수상’이란 역사적인 결실을 가져 왔다”면서 “발전설비 고장감소를 위한 품질분임조활동에 더욱 정진해 남부발전의 비전인 ‘Global Top 10 Power Company’를 달성하도록 전 임직원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한민국 기록문화대상은 국내외 정치·경제·인문·사회 등 각 분야에서 민간기록을 발굴·보존·마케팅 활성화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기업·개인·단체를 시상하기 위해 한국기록원에서 제정한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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