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선수단, 60번째로 개회식 입장
한국 선수단, 60번째로 개회식 입장
  • 온라인뉴스
  • webmaster@energytimes.kr
  • 승인 2014.02.06 20:1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 선수단이 60번째로 2014소치동계올림픽 개회식에 입장한다.

6일(한국시간) 소치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가 발표한 개회식 입장 순서에 따르면 한국은 총 88개국 중 60번째로 들어서게 된다.

스피드 스케이팅의 살아있는 전설인 이규혁(36·서울시청)을 기수로 내세운 한국은 개최국 러시아어의 알파벳 순서에 따라 포르투갈과 루마니아 사이에 자리했다. 한국은 4년 전 밴쿠버대회에서는 46번째로 모습을 드러냈다.

올림픽의 발상지인 그리스가 첫 번째로 입장하고 러시아가 피날레를 장식한다. 일본은 러시아 직전인 87번째로 선을 보인다.

소치올림픽 개회식은 8일 오전 1시14분 피시트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 러시아는 2014년을 부각시키기 위해 현지시간 오후 8시14분(20시14분)부터 행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번 개회식에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포함해 60여개국 정상들이 참석한다. <뉴시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