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자력본부 노사는 봉사활동 기부금인 러브펀드를 활용해 이날 월내시장서 쌀과 야채, 밑반찬 식재료 등을 직접 구입한데 이어 이 물품은 고리원전 인근 무료급식소와 밑반찬 조리 봉사단체에 전달돼 무의탁노인과 한 부모가정,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에게 보내질 예정이다.
이날 우중본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올해는 지역주민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간다는 자세로 스킨십소통을 강화해 지역과 더불어 행복한 새로운 고리본부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22일 지역농산물인 쌀 500포를 경로당에 전달하는 경로당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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