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사장 최외근)가 급변하는 정비환경에 대응하고 현장 정비품질활동 강화 등 완벽한 정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7일 사장을 비롯해 전국사업소 품질부서장과 담당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품질부서장/담당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전국사업소 품질인의 의지를 담아 절차를 준수하자는 결의문이 채택됐다.

최외근 한전KPS 사장은 특강을 통해 “한전KPS가 1조 원 매출회사로 성장할 수 있었던 기반은 바로 품질”이라면서 “회사 경영방침의 첫 번째 과제가 기본업무 충실인 만큼 절차와 매뉴얼 준수 등 품질에 있어서도 기본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경영방침과 연계한 품질목표 달성 전략과 함께 기본중심의 품질활동 강화 추진방향, 선진 품질혁신활동 선도 추진방향, 서비스품질기반 제고 추진방향 등에 대한 설명으로 꾸며졌다. 또 참석자간의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한전KPS 관계자는 “한전KPS는 품질경영혁신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기업으로 이에 걸 맞는 품질시스템의 지속적인 운영·개선하고 최고의 명품정비서비스로 한전KPS의 가치뿐만 아니라 고객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