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자력본부] 올해 원자력 체험교실 마무리
[한울원자력본부] 올해 원자력 체험교실 마무리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3.12.12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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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김진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정탁)가 자라는 학생들에게 원자력에 대한 올바른 이해의 계기를 부여하고 체험위주의 현장교육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직업에 대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원자력 체험교실’을 지난 11일 근덕중학교(강원 삼척시 소재) 학생 24명을 끝으로 올해 사업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한울원자력본부는 발전소 인근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09년부터 이 교실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5월 22일부터 12월 11일까지 8개 중·고등학교 학생 568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바 있다.

이 교실은 ‘나의 비전, 원자력’이란 주제의 특강과 교육훈련센터의 밸브·펌프·유체실험장치를 이용한 체험실습, 전시관, 발전소 등의 견학과정으로 편성돼 있다.

한울원자력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울원전은 주변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원자력발전원리에 대한 체험학습과 더불어 원자력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제공을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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