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자력본부는 발전소 인근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09년부터 이 교실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5월 22일부터 12월 11일까지 8개 중·고등학교 학생 568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바 있다.
이 교실은 ‘나의 비전, 원자력’이란 주제의 특강과 교육훈련센터의 밸브·펌프·유체실험장치를 이용한 체험실습, 전시관, 발전소 등의 견학과정으로 편성돼 있다.
한울원자력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울원전은 주변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원자력발전원리에 대한 체험학습과 더불어 원자력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제공을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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