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광해관리공단은 강원도 춘천시 소양로 일대 저소득층 26가구에 연탄 1만 장을 전달했으며, 오는 12일 경북 구미시 신평동 13가구에 5000장, 13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38가구에 1만5000장의 연탄을 배달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광해관리공단은 지방자치단체와 지역단체 등과 협력, 저소득층 연탄사용가구 중 진폐환자 등 취약계층에 우선 순위를 두고 지원키로 했다.
이날 권혁인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동절기 에너지취약계층에 대한 나눔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고 온 국민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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