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주)] 전국서 맞춤형 봉사활동 나서
[한국중부발전(주)] 전국서 맞춤형 봉사활동 나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3.12.10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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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김진철 기자] 전국 8개 지회 111개 봉사단으로 구성된 한국중부발전(주) 사회봉사단은 지난달 마지막 주부터 12월 첫 번째 주까지를 ‘동절기 행복 나눔 봉사활동주간’으로 정하고 각 봉사단별 맞춤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들 봉사단은 연탄 나눔 행사와 김장김치 전달, 난방유 지원 등을 비롯해 봉사활동에 필요한 물품을 발전소 인근 농가에서 직접 구입하거나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이용·구매해 농가소득향상과 재래시장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지난 9일 이영조 중부발전 조달협력그룹 동반성장팀장과 본사 사회봉사단원 30여명은 백사마을(서울 노원구 소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가정 등에 직접 연탄을 배달해 주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연탄은행에 지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최평락 중부발전 사장은 “겨울은 다가올 봄을 준비하는 계절이니 만큼 서로의 마음을 나눠 혹한을 이겨나갈 수 있을 것”이라면서 “사회와 함께 행복해지는 중부발전이 되도록 노력할 것”을 봉사단에 전하기도 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희망의 빛, 생명의 바다’란 주제로 개안수술과 러브하우스 건립 등 매년 600회 이상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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