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연구원, 13일 스마트그리드 표준 세미나 개최
전기연구원, 13일 스마트그리드 표준 세미나 개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3.12.09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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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기관·기업 실무자에게 표준·평가기술 국제흐름 전파
[에너지타임즈 김진철 기자] 한국전기연구원(원장 김호용)이 IEC(International Electrotechnical Commission) 61850 관련 기관·기업 실무자들에게 표준과 평가기술의 국제흐름을 전파하기 위해 오는 13일 안산분원에서 ‘스마트그리드 핵심프로토콜 표준 및 평가기술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는 전기연구원의 관련 기업 기술지원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되며, 해외 에너지컨설팅기업이자 전기시험연구원으로써 현재 IEC 61850 표준기반 평가기술의 제정을 주도하고 있는 DNV KEMA의 전문가 3명과 전기연구원 전문가가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내놓을 예정이다.

특히 이날 ▲IEC 61850 표준화 동향 / 향후 전망(IEC TC57 WG10) ▲UCAIug IOP(상호운용성) 참석결과 ▲Edition 1.0 & 2.0 Server Testing과 상호비교 ▲Edition 2.0 Client testing ▲Other testings(GOOSE, MU, Interoperability, Network 등) 등에 관해 주제발표가 예정돼 있다. 

참석희망자는 오는 11일까지 전기연구원에 신청하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한편 전기연구원은 국제전기위원회 통합적합성 기준인 IEC 61850에 충족하는 시험인증 설비·기술을 확보함으로써 지난 1월 스마트그리드 통신 분야 세계 유일의 시험인정기구인 UCAIug(Utility Communication Architecture International User Group)로부터 국내 최초이자 세계에서 네 번째로 통신적합성 서버분야 Level A 시험인증기관으로 지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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