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묘년(辛卯年) 새해를 맞아 한전을 포함한 발전6사 등 삼성동에 위치한 공공기관의 정기인사 단행. 진급에 성공한 자는 기쁨의 한잔, 그러지 못한 자는 아쉬움에 한잔. 또 대대적인 인사이동이 있다보니 지방사업소로 떠나는 자가 있고 지방사업소에서 본사로 올라오는 자도 있으니 술집 문턱은 낮아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 한 직원의 증언. 그러나 무엇보다 이 같은 기쁨과 아쉬움을 뒤로하고 ‘오늘은 어제보다 나을 것이란’ 희망에 취해, 오늘도 잰걸음으로 걷는 셀러리맨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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