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이사장 남호기)는 6일 제주대학교 국제교류회관에서 태양광이나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창업에 관심이 있는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신재생 창업스쿨과정’ 교육을 시행했다. 전력거래소 제주지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교육과정은 1일 과정으로 신재생에너지 및 RPS 제도, 신재생에너지 사업성 분석,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등록 및 가입

지난 2012년부터 도입된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제도(RPS)에 참여하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소가 2.5년 만에 5000곳을 돌파했다.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는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와 산업육성을 위해 2012년 도입한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제도에 대한 2014년도 상반기 성과를 집계한 결과 이 제도에 참여하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소가 5363곳이라고 7일 밝혔

기존 건축물인증제도와 중복되는 신재생에너지건축물인증제도가 폐지되는 등 범부처 인증제도가 감축되거나 폐지됨으로써 기업의 인증부담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지난 3월 20일 제1차 규제개혁 장관회의와 민관합동규제점검회의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유사·중복 인증으로 인한 현장애로를 근원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범부처 인증

한전이 대구시의 도움을 얻어 이 지역에 신재생에너지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사업성 검증과정을 거쳐 개발되는 분산전원 조성사업 등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는 대구시와 신재생에너지 개발·보급 확산을 위한 상호간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사업의 구체적인 수행을 위해 실무협의체를 구성하는데

제주에너지공사(사장 차우진)가 안전행정부의 2013년 경영실적에 대한 경영평가결과 우수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제주에너지공사는 노후 된 풍력발전기 개선과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 획득, 전년 대기 매출액·당기순이익 증가 등으로 ▲풍력발전시설 운영효율 실적 ▲1인당 영업수익 ▲영업수지비율 ▲1인당 당기순이익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2종류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을 융합함으로써 특정지역의 최적화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12개 사업이 확정됐다. 이 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이 주관이 되며, 신재생에너지 제조기업 등에서 참여하게 된다.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은 신재생에너지산업의 대규모 프로젝트인 융·복합지원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middo

그 동안 버려진 염전에 대규모 태양광발전단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가 모두 완료됐다. 발전설비용량만도 14.5MW에 달하는 등 앞으로 5300가구에서 필요로 하는 전력이 이곳에서 앞으로 20년간 생산된다. 포스코에너지(사장 황은연)는 전남 신안군 팔금면에 위치한 버려진 염전에 신안태양광발전조성사업을 3단계에 걸쳐 추진키로 한데 2012년 초 2MW 규모의 1단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이하 한전)는 29일 오전 10시 울릉군청 본관에서 경상북도 미래전략기획단장, 울릉군수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릉도 지열발전 개발을 위한 자원탐사 협력 MOU’를 체결했다. 지열발전을 통한 ‘울릉도 녹색에너지 자립섬 구현’을 위해 개최된 이날 MOU에서 한전과 지자체는 상호

태양광 대여사업이 본격화된 지 한 달 남짓 흐른 가운데 사업자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오는 2017년 1만 호까지 확대될 것이란 장밋빛 전망이 나왔다. 초기비용이 없어지면서 관심이 부쩍 높이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지난 29일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와 올해 5곳의 태양광 대여사업자는 태양광 대여사업 협력협약서를 체결한데 이어 가진 설

세계 1위의 발전용 연료전지의 상용화 기술과 수소용 연료전지를 기반으로 한 수소자동차 시장을 분석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키 위한 세미나가 오는 29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세계1위 연료전지 대한민국의 新성장동력 : 미래를 이끈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국회 산업통상

두산이 연료전지사업영역을 확대하는데 성공했다. (주)두산은 국내 주택용 연료전지업체인 퓨얼셀파워를 합병키로 한데 이어 건물용 연료전지 원천기술을 보유한 미국 클리어엣지파워(ClearEdge Power)의 자산과 영업부채를 3240만 달러에 인수해 ‘두산퓨얼셀아메리카(Doosan Fuel Cell America)’를 출범시켰다고 21일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이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RPS)제도의 성공적인 정착과 원활한 제도운영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기 위해 내달 8일까지 ‘2014년도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제도 유공자 포상’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포상신청은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RPS사업실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가능하다. 또 공적

LG화학이 오는 2016년 중대형 전지부문 매출 2조 원을 달성하는 목표를 세웠다. 조석제 LG화학 최고재무책임자(CFO·사장)는 18일 한국거래소(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기업설명회를 갖고 중대형 전기자동차 배터리와 에너지저장장치 매출액이 현재 6000억 원에서 7000억 원 정도인데 오는 2016년 2조 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에너지관리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관순)가 전북도내 초등학생 150명과 학부모를 초청한 가운데 지난 19일 부안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에서 ‘신재생에너지 지식 나눔 체험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여름캠프는 에너지관리공단 전북지역본부에서 주최하고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운영했으며, 초등학교 3학년 이상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접 보고, 듣고, 느끼고

한국서부발전(주)(사장 조인국)이 국내 최초로 석탄가스화복합발전을 건설하고 있는 가운데 고등기술연구원·(주)태린·성균관대학교 등과 석탄가스화기 합성가스 정제용 내부식성 금속필터 국산화 기술개발을 위한 사업추진회의를 18일 가졌다. 이 금속필터는 석탄가스화기(Gasifier)에서 생산된 합성가스 중에 포함된 먼지를 제거하는 설비로 현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안남성)이 우리나라와 영국의 연료전지분야 산·학·연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영 연료전지 공동기획회의’를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서울에서 가졌다. 이번 회의는 에너지기술평가원과 영국 공학자연과학연구재단 간 추진된 연료전지분야 국제공동연구 신규과제 기획의 일

섬 지역 아이들을 위한 조촐한 신재생에너지 홍보전시관이 마련됐다. 녹색에너지연구원(원장 김형진)은 전라남도 신재생에너지 홍보전시관의 방문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섬 지역 학생들을 위해 전남지역 섬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재생에너지 교육·체험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체험학습을 지난 16일 신안군 자은중학교에서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과 함께 재능

그 동안 제철소 가동에 따라 발생된 가스는 버려졌다. 그러나 이 가스를 발전연료로 활용할 수 있는 발전설비가 설치돼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특히 파이넥스가스를 발전연료로 사용하는 건 이번이 세계 최초다. 포스코에너지(사장 황은연)는 제철소 가동 후 버려지는 각종 가스를 발전연료로 사용하는 친환경·고효율부생가스복발전소인 포항부생가스복합발전소

전력거래소(이사장 남호기)는 신재생에너지 관련 창업에 관심이 있는 국민을 대상으로 한 ‘제4기 신재생 창업스쿨과정’ 교육을 오는 23일 부산대학교 건설관에서 가질 예정이다. 이 교육은 신재생에너지 창업을 고민하는 분들의 일자리 창출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전력거래소에서 신설한 1일 과정 교육으로, 신재생에너지 및 RPS 제도,

기존 실리콘 태양전지보다 저가의 비용으로 태양전지를 만들 수 있는 기술이 국내 연구진의 손에서 개발됐다. 10일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한국화학연구원은 부도체·반도체 성질에다 초전도현상을 갖는 특별한 구조의 물질인 페로브스카이트(Perovskite)를 이용해 기존 실리콘 태양전지보다 적은 비용으로 태양전지를 만들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연구